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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이어서 뭐를 할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인조네일을 붙여보았다.
보통 다들 결혼식이 있으면 전문샵 가서
신부네일을 받는데 나는 저렴하게 셀프로
인조네일을 붙였다.
친구들도 " 그런 거엔 돈 아끼지말구 받아야지!" 했으나
사실 크게 티나지 않는거라 생각해 인조네일을 붙임ㅎㅎ
지금 와서 기억해보니 아마 그 때 샵을 예약을 사전에 했어야 됐는데 근처 샵 들은 예약이 꽉 차서 안되었고,
시간도 반 나절 이상 걸리니 집에서 해보자~!
라는 식으로 생각 했던 거 같다.
내가 얘기 안 했으면 아마 다들 손톱에는 크게 신경 안 써서 잘은 몰랐을 거다.
그 때 사용하고 남은 네일이 있어서 집에서 그 때 생각하며 붙여봤다^-^
올리브영에서 샀던 데싱 디바 메직 프레스
만원 초반대였던 걸로 기억한다.
뒷면에 설명이 나와있는데 안에 부착된 보호필름만 한 겹 벗겨내고 붙이면 완~ 성!!♡
안에는 간략한 설명서가 들어있다.
떼어낼 때는 같이 들어있는 우드스틱으로 밀어내서 떼주면 된다.
아쉬운 점은 보호필름이 손 윗부분에 살짝쿵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왼쪽은 손톱깎이로 깎지 않은 그대로의 사진
오른쪽은 손톱깎이로 조금 다듬은 사진이다.
생각보다 티도 많이 안나고 괜찮다.
붙이면서 결혼식도 생각나고 좋았다.
셀프네일 부담없고 금방 지워야 할 땐 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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