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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고씽 드디어 대망의 2주간의 중국 여행이 시작된다. 여행이 아니라 회사에서 파견돼 일하러 가는 거지 나?^^ 사실 중국보다 일본이나 미국을 더 가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지.. 선택지는 하나 였으니깐ㅋㅋ 잘 보고 잘 먹고 잘 지내고 와야지.. 우리 오빤 나 없다고 오히려 자유다 하고 속으로 좋아하려나?ㅎㅎ 이왕 가는 거 맘 편히 다녀오자! 더보기
잔치국수와 호박부추전 어제저녁에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걸로 찾아보자 해서 찾은 게 잔치국수. 나름 모양까지 내고 싶어 시간이 쪼금 더 걸리긴 했지만 지단이랑 애호박 추가^^ 오늘 아침은 남은 갈비찜 먹고 낮엔 중국가기 전 냉장고 안에 식재료를 살펴보니 애호박과 부추가 있어서 호박 부추전을 했다. 부추를 너무 많이 넣게 되어 반죽을 더 추가하니 양이 많아져 결국 다 먹지는 못했다. 더보기
갈비찜♡ 조금 더 중급 요리로 갈비찜을 도전해보았다. 오빠가 저번부터 소갈비찜이 먹고 싶다고 하여 중국 가기 전에 큰 맘먹고 해주기로 했다. 갈비찜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는 것을 하면서 느꼈다. 고기 핏물 빼는데 냉장고에서 물 담그고 세 시간 소스도 양파랑 배 갈고 면포에 걸러내고, 재료도 돌려깎기 하면서 손질하고 그렇게 하여 오늘 아침에 맛나게 먹었다^^ 핏물만 빨리 빠지면 조금 더 수월할 텐데 쉽게 하는 음식은 아닌 듯.. 더보기
닭고기 토마토 크림수프 오늘의 아침 출근 전 메뉴는 닭고기 토마토 크림수프. 나는 휴무이지만 출근하는 우리 오빠를 위해 어제 새벽에 장보고, 만들고 했다. 닭가슴살, 감자, 피망, 토마토, 버터, 양파, 대파 등이 들어갔다. 12시 30분에 시작해서 뒷정리까지 하니 거의 두시가 되었다. 아주 맛있다 까지는 아니지만 우리 오빠는 맛있다고 해줬다. 이제 다시 푹 자자. 더보기
중국 상해 이제 4일 뒤 월요일이면 나는 한국에 없다. 왜냐하면? 중국으로 회사에서 Cross training을 다녀오기 때문이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기에 기회가 주어졌을 때 무조건 가야지.. 저번에 결혼준비 때문에 못 갈 거 같다고 말씀드렸다가 위의 팀장님이 약간 안좋게 보셨었는데 다행히도 아쉬웠음을 어필할 자리가 생겨 이번에 다시 기회가 생겼다. 사실 가는 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갔다 오면 보고서도 작성해야 되고.. 우리오빠와도 떨어져 있고. 하지만 기간이 길진 않다.2주. 이왕 주어진 기회이니 잘 다녀와야지!! 더보기
작심이일 맘을 먹고 나의 올바른 생활패턴을 다시 찾기 위해서 나는 가장 먼저 뭘 해야 좋을까? 우선 가장 쉬운 걸로 계속 지속하는 행동 중에 본인이 생각했을 때 하지 말아야 될 행동들부터 지워나가 보려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중에 가장 내가 많이 하고 즐겨하는 행위는 멍하니 TV를 보거나 유튜브 동영상 보는 일. 보다보면 유익한 것도 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다가 너무 많이 시간이 지나있어서 매일 후회하는 행동이다. 다른 공부나 자기 계발, 운동 같은 건전하고 보람 있는 행동들로 지금은 가득 채워야 할 때. 이렇게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행동도 보람있고 알찬 긍정적인 행동이다. 좀 더 생산적인 일에 힘을 쏟고 작심 이일이 아니라 작심 1일이라 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고쳐나가 보려 노력한다는 것 .. 더보기
집들이 음식(무쌈롤&새우 퐁듀 치즈) 드디어 대망의 집들이!!! 너도나도 주변에서 집들이를 하라고 잊을만하면 한 번씩 얘기를 꺼냈는데 그때마다 조용히 넘어가려고 얼버무렸다. 왜냐... 우선 집에 온다는 거 자체가 신경 쓰이고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다 하더라도 아무 음식도 안 하자니 마음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집들이 안 한다는데 아닌가?ㅠㅠ 오늘 쉬고 싶었지만 어찌어찌하여 집으로 친구들 오게 됨 집 앞에서 삼겹살 먹고 집에 와서 내가 아침 8시 반부터 일어나서 만든 두 가지 음식을 과일과 같이 배 터지게 흡입! 다행히 친구들이 맛있게 먹어줬다. 오늘 집들이 요리는 무쌈 롤과 새우 퐁듀 치즈^^ 더보기
막국수 10분만에 먹기 눈뜨자마자 나는 오빠와 차를 타고 이마트를 갔다. 내일 친구들이 집으로 온다기에.... 출근을 앞두고 필사적으로 장보기에 돌입했다. 같이 앉아서 먹을 테이블부터 구입 시작! 장을 보다 보니 친구들 맞이할 음식재료 말고도 우리가 필요한 것들까지(먹는 것들ㅎㅎ) 카트 안으로 들어갔다. 넣다 보니 우리가 계산한 금액은? 18만 원ㅠㅠ 정말 먹는 게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종이박스에 부랴부랴 담아 차 트렁크에 짐을 싣고 허기진 배를 급하게 채우기 위해 버스 타면서 가다가 본 막국수 집으로 갔다. 서옹 메밀 막국수 집인데 사람들이 많았다. 맛은 괜찮은 편^-^ 우리오빠와 나 둘 다 비빔을 시켰는데 주문한지 몇분도 안돼서 바로 음식이 나왔다. 출근이 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말없이 흡입하다 보니 둘다 10분도 안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