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뜻 대로 되지 않을 때 오빠의 지인분께서 호텔 예약 도와달라고 하셔서 추석 연휴 만실이어서 어렵게 어렵게 예약을 넣었다. 그런데 내가 시골 내려가서 없어서 체크인 잘 좀 부탁드린다고 하고 왔는데.... 체크인할 때 얘기치 못한 실수를 선배님께서 하셨다. 직원 예약시 사원이나 명함증이 필요한데 그게 없으니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어린이 1명 조식도 요금 안 받는 걸로 오케이 받았는데 선배님 실수로 금액 승인받으셨고,,, 아침에 선배님이 미안하다 말은 하셨지만 사실 기분이 좋지 않았다. 오빠 이직한 지 얼마 안 된 회사의 바로 윗 선임이셨는데ㅠㅠ 내 지인 예약이라는 걸 예약화면에 따로 넣어놓지 않은 내 잘못이다. 역시 타인은 신경 써준다 해도 타인이야 내가 신경 써야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