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화이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완료! 드디어 대망의 2차 백신 접종의 날이 돌아왔다. 오후 1시로 예약해놔서 여유 부리다가 지하철을 반대로 가는 방향으로 탔다. 벨 눌러서 다시 제대로 된 방향으로 타고 정확히 1시에 도착! 대기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2차 맞고 부작용 있는 사람들도 있다길래 맞기 싫었는데 안 맞아도 찝찝 맞아도 찝찝이라 결국은 맞기로 했다. 1번부터 10번/11번부터 20번 이런 순서로 끊어서 5-10분 대기하다가 강당 안으로 들어간다. 주사 맞기 전 연세 있으신 주치의 분께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주의사항을 들었다. 두드러기가 나면 바로 119에 연락해야 된다고 미리 주의사항을 알려주셨다🤪 그럴 일이 없기를ㅎㅎ 1차 때보다 주입량이 적은건지 주사바늘 들어가는 순간에 끝이 났다. 1차보다 2차는 맞자마자 맞은 왼팔이 아.. 더보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회사에서 이번주는 월,화 비번인데 비번에 맞춰 첫 날 월요일에 화이자 백신을 맞으러 갔다. 스스로 면역력이 약한 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혹시 부작용이 일어날까봐 맞기 전에 겁이 났다. 피곤하면 피부에 접촉성 피부염처럼 알레르기 라던지 그런 게 잘 일어나는 편이라 주사 맞고 몸에 이상 반응이 일어날까봐 걱정됐다. 여유 있게 13시에 예약을 해서 전 날에 잠은 푹 자고 9시 정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배가 고파 연어 초밥을 시켜먹고 조금 있다가 맞을 곳으로 향했다. 집 주변에는 내가 원하는 날짜, 시간대에 모두 마감이라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을 검색해서 예약했다. 내가 간 곳은 구리역 근처 인창도서관 대강당이었다. 13시 35분쯤 도착했는데 내 앞에 벌써 30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31번째… 1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