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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귀여운 꼬똥 견우 결혼하고 나서 얼마되지 않아 2019년도에 우리집에 귀여운 꼬똥 드 툴레아 견우가 왔다. 처음 분양받기 전에는 오빠하고 이 아이를 키울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토론을 일주일 동안 했었다. 결국은 강아지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오빠의 손을 들어주어 우리 집에 오게 되었다. 다들 견우 산책을 데리고 나가면 비숑이라고 많이들 오해한다. 그럴만도 한 게 집 근처가 가깝고 가위컷을 저렴하게 해 주다보니 거기서만 미용을 하는데, 항상 비숑처럼 잘라주신다. 아무리 꼬똥 다운 미용사진을 보여드려도 비숑이 되어 나오는 매직ㅋㅋㅋ 5kg 까지는 가위컷이 85,000원으로 다른 샵에 문의했을 때 한 곳은 10만원이 넘어갔다. 최소 두 달에 한 번씩은 해줘야 하니 적지 않은 금액이다. 견우는 활발하고 사람을 아주 좋아한다. 가.. 더보기
꼬똥 강아지 견우 각막상처 이제 한 살하고 반이 넘어가는 귀여운 아이? 꼬똥 드 툴레아 “견우”가 우리집에 있다. 아픈 곳 없이 그 동안 잘 지내다가 어제 저녁 10시 이후부터 갑자기 눈 한 쪽을 반만 뜨기 시작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너무 당황스러웠다. 나름 그 전에 18년 동안 시추 “토토”도 키웠던 경험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있는 일이었다. 우선 사람이 쓰는 인공눈물을 넣어줬는데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1살 생일 기념으로 사준 수제 케이크와 좋아하는 견우 하루 자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찍 눈을 떠서 확인해보니 그대로였다. 어떡하지??큰일났네… 오빠 말로는 어제 소파 올라오다가 오빠 다리에 자기 혼자 부딪쳤다곤 했는데 깨갱하는 소리도 안내고 조용했었는데… 계속 윙크를 하고 있다. 심란하게😖 .. 더보기
[꼬똥 드 툴레아] 분양 우리집에 며칠 전 새 식구가 생겼다. 강아지 종류는 꼬똥 드 툴레아 마다가스카르 출신으로 작은 체구와 긴 털을 가진 견종이다. 윤계상이 키우는 강아지로 화제가 된 견종인데 두 달 전 예약하고 드디어 우리 집으로 왔다. 처음엔 나는 강아지 키우는 거에 대해 반대했었다. 손도 많이 가고, 18 년 키웠던 우리 가족 토토(시추) 보내고 나니 정 떼는 게 힘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추가적인 돈도 들어가고 말이다. 하지만 동물을 넘넘 좋아하는 우리오빠를 위해 결국 키우기로 고심끝에 결정했다. 꼬똥은 요즘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분양 중개해주시는 말로는 품종견은 300 이 넘어간다고 한다. 처음에 360 까지도 분양가격에 거래된다고 해서 충격!! 내가 생각했던 가격은 100만원 후반에서 200 만원 초반이었는데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