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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에는 정신이 없었다.
여기가 어디고 나는 누구지?하는 정신으로
오자마자 유니폼실 가서 찐따같이 사이즈 안맞는
큰옷을 입고 근무 시이이이작!이 아니라
온 당일에는 비번이라고 했다.
하여 같은 호텔에 배정된 직장동료랑 돌아다닐려 했는데
아내분이 2주 내내 같이 오셔서 있는다고 하여 포기ㅠ
여자 혼자여도 괜찮겠지 생각하며
와이탄을 갔다.지하철 타고:)
근데 때마침 다른호텔 파견간 선배님들(어르신들) 4명이 와이탄에 합류하게 됐다.
다른 얘기로 넘어가서
중국어 공부를 쬐금 했지만 역시 현지에 오니 잘 모르겠다.
영어도 잘 안나오고ㅠㅠ
어학연수 갔다왔으면 잘했을거 같은데...
그렇지만 직원이 중국어 생각보다 잘한다고?ㅋㅋ
영어 atm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당황.
영어보다 중국어를 더 잘하는 거 같다고 하여 또 당황
괜찮아...이겨내자ㅎㅎ
와이탄은 예전 5년전인가 와서 봤는데 또 봐도 이뻤고
중국 직원분인 Laura가 추천해준 곳의 새우완탕면도 맛났다.
2주 빨리 가려나?
여기 네이버랑 다음,구글 모두 잘 안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