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랑구립도서관 근처 [봉화산 옹기 테마공원] 집에서 버스타고 15분~20분 정도 가면 한적하니 머리 식힐 수 있는 공원이 있다. 이사 온 지 1년 넘을 동안 있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갈 일이 없었는데 구립 도서관이 근처에 있다 보니 처음 가게 됐다. 사실 신혼집 이사오고 난 부터는 줄곧 종이책 둘 공간이 없어서 ebook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읽었다. 그런데 책 값도 아낄 겸 시력도 보호할 겸 이번에 도서관 가서 회원증도 만들고 읽고싶은 책도 대여했다. 전자책으로 읽을 때보다 수많은 책장에 꽃혀있는 많은 책들을 보니, 그 책들이 주는 아날로그 감성과 왠지모를 종이에서 나오는 따뜻한 느낌이 나를 기분좋게 했다. 아쉬운 점은 코로나로 인해 책을 그 전날에 선착순으로 예약해서 다음날 가서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받는 시간도 두 타임으로 정해져 있어서 책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