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떡볶이를 기점으로 다시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꾸준한 게 중요하다. 나는 먹을 걸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을껄로 푸는 스타일이다. 1년 전에 비해 몸무게가 3-4키로 더 늘어서 요즘 나의 몸무게는 키 163에 62키로(밥 먹으면 63이 넘어감..) 에 도달했다. 최근에 본 할머니, 고모 엄마, 아빠 할 것 없이 왜 이렇게 살이 쪘냐고 하셨다. 나는 얼굴부터 찌는 타입이라 티가 확 난다. 부쩍 늘어난 얼굴살 덕분에 이중턱이 생길랑 말랑, 뱃살은 보기만 해도 내가 불편하고 우울해진다. 오빠는 저녁을 같이 먹지 않으면 내가 어차피 먹을꺼라며, 정말 먹기 싫을 때도 있었지만 항상 저녁도 같이 먹었다. 워낙 맛있게 먹으니 아마 같이 먹으면 더 맛있고 식욕이 좋아서일꺼다.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자신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