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회사에서 이번주는 월,화 비번인데 비번에 맞춰 첫 날 월요일에 화이자 백신을 맞으러 갔다. 스스로 면역력이 약한 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혹시 부작용이 일어날까봐 맞기 전에 겁이 났다. 피곤하면 피부에 접촉성 피부염처럼 알레르기 라던지 그런 게 잘 일어나는 편이라 주사 맞고 몸에 이상 반응이 일어날까봐 걱정됐다. 여유 있게 13시에 예약을 해서 전 날에 잠은 푹 자고 9시 정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배가 고파 연어 초밥을 시켜먹고 조금 있다가 맞을 곳으로 향했다. 집 주변에는 내가 원하는 날짜, 시간대에 모두 마감이라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을 검색해서 예약했다. 내가 간 곳은 구리역 근처 인창도서관 대강당이었다. 13시 35분쯤 도착했는데 내 앞에 벌써 30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31번째… 1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