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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유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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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이번주는 월,화 비번인데
비번에 맞춰 첫 날 월요일에 화이자 백신을 맞으러 갔다.
스스로 면역력이 약한 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혹시 부작용이 일어날까봐 맞기 전에 겁이 났다.

피곤하면 피부에 접촉성 피부염처럼 알레르기 라던지
그런 게 잘 일어나는 편이라 주사 맞고
몸에 이상 반응이 일어날까봐 걱정됐다.

여유 있게 13시에 예약을 해서 전 날에 잠은
푹 자고 9시 정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배가 고파 연어 초밥을 시켜먹고
조금 있다가 맞을 곳으로 향했다.

집 주변에는 내가 원하는 날짜, 시간대에 모두 마감이라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을 검색해서 예약했다.

내가 간 곳은 구리역 근처 인창도서관 대강당이었다.
13시 35분쯤 도착했는데 내 앞에 벌써 30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31번째…
1시15분 정도 됐을 때 내 차례가 되서 들어갔다.
생각보다 주사는 독감주사 맞을 때 보단 덜 아팠다.

다 맞고 15분 대기하는 장소에서 앉아서
접종 후 3일동안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지 알려주는 안내 채널을 보았다.

2차는 10월 4일에 접종인데
다들 1차보다 2차가 더 아프다고 했던 거 같다.

1차도 첫째 날은 괜찮았지만
둘째 날에는 맞은 팔이 근육통이 있는 거처럼 아팠다가
3일 째부터 괜찮아졌다.

타이레놀을 먹을 까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 않아서
약은 먹지 않았다.

예방접종 2차까지 맞아도 확진 되는 경우가 있던데
하루 빨리 진정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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