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준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부 4박 6일 여행_여행준비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 비용이 아까워서 안 가려고 했지만? 오빠가 어차피 휴가 가려고 했으니 갔다오는 걸로 하고 리프레시 하자고 했다. 그 동안 우리의 여행은 휴양 보다는 관광에 초점을 둔 여행이었다. 이번에는 관광은 거의 배제한 채 "휴양" 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가기 전, 어디로 갈까 고민되었다. 처음에는 베트남 다낭, 미국 사이판이 생각이 났다. 우선 다낭은 물가가 비교적 저렴해서 마사지를 1일 1마사지 받을 수 있을 거 같았다. 미국 사이판도 좋을 거 같았다. 고민하다가 사이판으로 결정을 했는데 때마침 사이판을 갔다 온 오빠의 회사 후임이 있었다. 그 후배가 얘기해 주기로는, 다 좋았는데 저녁에 할 게 많지 않았다고 얘기해줬다고 한다. 왠지 그 얘기를 들으니 가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없어졌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