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라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쁜 카페 [카페앤아더] 출근길과 퇴근길에 못보던 이쁜 건물이 눈에 띄었다. 예전부터 그 자리에 있던 건물이었는데 그 전에 어떤 가게가 있었던 곳이었는 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오전에 업무가 끝나구 여느날 처럼 버스에 몸을 실었는데 오늘은 꼭 가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버스의 stop 버튼을 누르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차했다. 항상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기분좋은 설렘이 있다. 평일 낮 시간대라 그런지 여유롭다. 카페 안은 아주 넓고 쾌적했다. 케익을 진열핸놓은 진열장 옆에는 스크린에 이쁜 풍경도 띄어져 있었다. 아기자기 하게 놓은 서적과 찻잔들 그리고 레몬이 들어간 아이스워터와 충전기 커피는 요즘 빠져서 자주 집에서 해 먹었던 쑥라떼를 시켰다. 가게 입구에는 귀여운 게임기도 있다. 제주 느낌이 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