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러세일링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부여행 4박6일_Day 3 3일째, 드디어 액티비티 예약해 둔 호핑투어의 날이 밝었다. 호핑투어는 최종 3군데 예약사이트에서 고민했었다. 조용한 곳에서 투어를 진행할까, 아니면 사람 많더라두 10만원 정도 저렴한 곳에서 할까 엄청 고민했다. 결론은 저렴하면서 괜찮아 보이는 [세부호핑]이라는 곳에서 하기로 했다. 아침식사를 30분정도 일찍 나와서 먹은 후 11시 50분에 호텔 앞에 있는 차량을 타고 이동예정이었다.45분까지 내려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외국인 한 분이 “호핑투어?” 하고 물어보셨다. “예스”하니 세상에.. 우리가 어제 사양했던 그 대중교통 차량(창문없는 미니 봉고차) 이 우리 앞에 떡 하니 있었다.왓 더 헬…어제 극구 미안함을 뿌리치고 애써 사양했던 차였는데 결국 이렇게 타는구나ㅋㅋㅋㅋ 가는 길이 비포장도로라 들썩들썩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