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 않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밥상-맛있는 꽃등심 모처럼 둘이서 휴무인 날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지만 안전제일주의인 나는 오빠에게 집에서 같이 휴무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원래는 횡성을 가기로 했었는데... 코로나가 신경 쓰여서 멀리 가기 싫어 집에서 오붓하게 휴일을 만끽하기로 했다. 항상 고민인 게 매 끼니마다 뭘 먹을까 고민이다. 단순하면서도 항상 어려운 고민인 거 같다. 그래서 오늘은 같이 쉬는 휴일이 생각보다 길다 보니(연차 사용) 이마트에 가서 장을 보기로 했다. 이득인게 꽃등심이 이마트 멤버십이 있으면 할인이 11000 원 정도 되었다. 원래 꽃등심+살치살 한우를 먹고 싶었으나 남아 있는 건 꽃등심 밖에 없어서 할 수 없이 꽃등심 한우와 호주산 갈빗살을 먹기로 했다. 내가 오빠에게 왜 이마트에서 한우를 사냐고 물어봤더니 이마트는 부위별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