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엔 시원한 막국수[메밀랑] 회사 점심시간 때 다들 오늘은 구내식당이 아니라 밖에 나가서 점심 먹자는 의견이 나왔다. 막내가 먼저 얘기를 꺼내서 선배들도 "오랜만에 날씨도 좋은데 그럴까?" 같이 동조ㅎㅎ 처음엔 인턴 후배가 근처 항상 가는 짜장면집을 얘기했는데 지배인님이 별로 내키지 않으셨는지 다른 맛집이 있는 지 검색하고 계셨다. 선배님들과 같이 뭐 먹을지 얘기하던 도중 나는 갑자기 "막국수"가 생각났다. 항상 버스 타고 오고가는 출근길에 본 단독 독채 건물의 막국수집이 항상 궁금했다. 창가에 사람들이 꽤 있어보이길래 가보고 싶던 식당이다. 막국수 얘기하니 다들 여름이고 시원한 게 땡기셨는지 오케이함ㅋ솔직히 내가 가 봤던 식당이 아닌지라 걱정은 됐으나 다같이 가면 좋을 듯해 가기로 결정! 막국수 전문점이어서 제대로 하지 않을까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