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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그린 인페르노] 최근에 봤던 영화 중에 스펙타클하고 재미있었던 영화이다. 나만의 평점: ☆☆☆☆(5점 만점에 4점)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호러영화 쪽으로 검색해보다가 봤는데 둘이서 보고나서 생각보다 재미있네?라고 했던 영화이다. 개봉은 2015년에 한 걸로 되어있던데 우리나라에선 2017 년도에 개봉했었나 보다. "다음"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 정도로 낮은 편인데 나랑 오빠는 재미있었다. 솔직히 처음 30분~40분 동안은 영화가 매~~~우 잔잔하게 흘러가서 오? 잘못 골랐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내용: 여자 대학생 저스틴이 여자 주인공인데 대학교에서 어떤 사회 문제의식이 풍부한 동아리에 의해 제 3세계의 오래된 관행(여자의 성기를 제사의식 때문에 나무 같은 걸로 자르거나 식인종 문화)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더보기
증인 ( Innocent Witness) 2019년 2월 개봉 추석 특선 영화로 해주었던 영화인데 정말 단순한 대사인데도 보면서 가슴에 훅훅 들어오는 대사들이 있었다. 다음 날 새벽 출근인 것도 잊은 채 봤던 힐링 영화 평점 5점 만점을 줘도 아깝지 않을 영화라 생각한다. 속세에 물들어가는 변호사 "수호"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자폐 소녀 "지우" 이 둘의 대화를 토대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굉장히 몰입하면서 봤다. 지우가 법정에 선 이후 수호한테 했던 대사 중에 "저는 정신병자 입니까?" 라고 얘기하는데 가슴이 아팠다. (눈물 찡긋) 그리고 지우가 수호에게 "아저씨는 대체로 웃는 얼굴인데 웃는 사람은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자기 엄마는 거의 화난 얼굴인데 자신을 많이 사랑한다" 는 얘기를 하는데 뭔가 머리로 큰 깨달음 하나가 쓰윽 지나간 느낌이었다. 장애를 가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