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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며칠 전 새 식구가 생겼다.
강아지 종류는 꼬똥 드 툴레아
마다가스카르 출신으로 작은 체구와 긴 털을 가진 견종이다.
윤계상이 키우는 강아지로 화제가 된 견종인데 두 달 전 예약하고 드디어 우리 집으로 왔다.
처음엔 나는 강아지 키우는 거에 대해 반대했었다.
손도 많이 가고, 18 년 키웠던 우리 가족 토토(시추) 보내고 나니 정 떼는 게 힘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추가적인 돈도 들어가고 말이다.
하지만 동물을 넘넘 좋아하는 우리오빠를 위해 결국 키우기로 고심끝에 결정했다.
꼬똥은 요즘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분양 중개해주시는 말로는 품종견은 300 이 넘어간다고 한다.
처음에 360 까지도 분양가격에 거래된다고 해서 충격!!
내가 생각했던 가격은 100만원 후반에서 200 만원 초반이었는데 300 이라는 가격 듣고 좌절ㅠㅠ😭
하지만 이미 키우기로 한 거 300 에 분양주고 데려왔다.
혈통서는 한 달 뒤에 나온다고 한다.
일끝나고 집에 오니 요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떡 하니 오빠 옆에 자리잡고 있었다.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대--자로 뻗기💓
차 안에서 오빠가 운전할 때 케이지가 없어서 운전 위험하면 어쩌지 고민했는데 다행히 처음에만 낑낑거리고 가만히 있어주었다.
차 흔들려서 아얘 시트 밑에 패드 깔고 데려온 우리 강아지
강아지 이름은 여러 이름을 얘기하고 고민한 끝에
"견우"로 정했다.
수컷인데 굉장히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다.
우리견우 앞으로 같이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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