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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유

감성적인 끄적임

SMALL

부서이동하고 코로나로 인해 고객이 많지 않다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

카카오의 브런치의 어느 글 중에서
"자신이 처해있는 현재의 모든 것을 비관하는 우울이나 고독 같은 것들 역시 현 상태를 부정하고 싶어하는 에너지의 표출이니,
어떤 식으로든 현재의 변화를 도모하는 에너지로 쓰일 수 있다."
라는 문구가 와닿았다.

내가 약간의 우울감을 갖고 있는 것은 아마도 현재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욕망이 크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에서는 표출하기는 어렵지만 어쩔 때는 다른 형태의 업을 삼아서 나의 시간을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어울리는 '업'은 어디서부터 찾을 수 있을까?

직업 이라는 의미에서 '직' 함보다는 하고 있는 행위에 초점을 맞춘 '업'을 여러 개 갖춘 사람이 되고 싶다.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

많은 것들을 시도해봐야겠지..
찾으려고 하는 노력 중에 하나로 나는 우선 책 읽기를
하고 있다.
책 속에서 뭔가 현명한 답을 얻기 위해 계속 내 마음에 와닿는 문구가 생길 때까지 읽고 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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