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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블로거 꿈꾸는 치코님의 글에서
파비콘 만드는 방법을 읽었다.
파비콘이라는 용어가 뭔지도 몰랐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인터넷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표시되는 웹사이트나 웹페이지를 대표하는 아이콘 ”이라고 한다.
글을 읽고 나니 나도 뭔가 바꿔보고 싶었다.
그래서 바꾸기 전의 핸드폰이었던 갤럭시 노트폰을 꺼내들었다.
노트펜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그려서
이미지를 저장하는 게
제일 나에게는 쉬운 방법이라 생각이 들어서였다.
나의 얼굴을 귀엽게 그려볼까 하고 한 번 그려보다가
우리 집의 마스코트 귀염둥이 강아지 견우를 그려보기로 했다.
내 얼굴을 그릴 때보다 훨씬 심플하면서
마음에 들었다.
눈 코 입도 거의 점 찍듯이만 그리고
귀에 색깔이 들어간 부분에만 포인트를 주었다.

10분도 안되서 완성!ㅎㅎ
위에는 해피한 인생을 꿈꾸는 나의 바람을
단어로 넣었다.

올해 4월이면 한 살인데
데리고 온 지 근 1년동안 참 많이 컸다.


오빠 품에 잠든 견우
참 귀염뽀작 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