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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따끈한 어묵탕이 쵝오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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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뎅탕 이 더 자연스럽지만 어묵탕이 맞겠죠?
원래 진정한 어묵은 추운 겨울에 밖에서 뜨끈한 국물이랑 먹는 어묵이 제일 맛있죠ㅎㅎ

저번부터 꼭 한 번 사용하고 싶었던 기계가 있었습니다.
멀티 쿠커인데

오쿠 멀티쿠커 6 in 1 전기냄비 입니다.
오빠가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이라고 하는데
어머님께서 가져가라며 차에 실어주셨던 아이ㅋㅋ

이제야 개봉박두!!👏👏

여섯 가지의 조리가 이 냄비 하나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튀김할 때 좋겠군ㅋㅋ

이걸 이용해 먹는 동안 따뜻하게 유지해서 먹을 예정입니다.

수미쌤의 어묵탕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기본 베이스인 국물은 다시마 새우 볶은멸치, 무를 큼직하게 썰어서 끓여줍니다.

대파와 홍고추도 큼직하게 썰어서 투입

중약불에 20분 정도 푹 끓여주고
양조간장 3 큰술 투입!
설탕 3 작은술 투입!

쬐금 싱거워서 소금도 약간 넣어주었습니다.

그 다음 형형색색의 어묵을 꼬치에 이쁘게 꽂아줍니다.

넣고 싶은 만큼 넣어주고

마지막에 쑥갓까지 투입
개인적으로 가래떡 넣어 먹으니 완전 꿀맛이었습니다.

어묵을 너무 많이 넣어서 결국에 남겼다는 후문이....ㅋㅋㅋ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