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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리-고구마수프, 짜장밥, 바질토스트 어제 아침 시작은 고구마 수프와 토마토로 가볍게 시작했다. 다이어리 레시피 책은 보통 5권을 참고하여 이것저것 만들어본다. 고구마수프는 [유지어터 권미진의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참고했다. 고구마를 전자레인지에 20분만 돌려서 꺼낸 뒤, 저지방우유, 치즈를 넣고 고구마를 부숴주면 수프가 간단하게 완성된다. 그런데 전자레인지에 넣을 때 물기가 없어서 그런가? 왜 그런지 딱딱해서 부서지지 않았다. 다음번엔 물을 넣고 같이 돌리던가 아니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봐야겠다.수프 위에 시나몬 파우더 첩첩!토마토는 잘게 썰어줘서 수프랑 같이 한 조각씩 먹었다. 저녁에는 미리 만들어둔 짜장소스에 배달시킨 곤약현미밥을 같이 곁들여먹었다.계란까지 올리니 푸짐하다. 짜장소스는 춘장과 양배추, 대파, 양파, 다진.. 더보기
아삭아삭 식감 좋은 콩나물잡채 잡채 하면 많이들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명절에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잡채가 있다. 유튭(채널:쿠킹스타)보다가 알게 됐는데 바로 콩나물 잡채이다.재료는 위에 보이는 양파, 조그맣게 썬 마늘, 당근, 대파, 고추씨를 빼고 길쭉하게 썬 청양고추 이렇게만 넣었다. 콩나물은 거의 한 봉다리 다 넣었다. 요리 다 하고 혼자 먹었는데 많이 배부르긴 했다. 그냥 예열한 후라이팬에 맹물 넣고, 뚜껑 닫고 2분 끓여주고, 뒤집어서 2분 그리고 잔열로 식혀준다. 식용유 넣고 썰어둔 모든 재료들 쉐킷해주고 어제밤에 불려둔 당면 투하해서 섞어준다. 그 다음 진간장 넣고, 참기름 넣고, 참깨 넣고 소금간 조금 해준다음 콩나물 투하😛불을 끄고 일회용 장갑을 꼈다. 그리고 .. 더보기
다이어트 김밥인 [메밀김밥] 최근 티비에서 연예인들이 다이어트 할 겸 김밥에 밥을 넣는게 아니라 메밀면을 넣는 것을 몇 번 보았다. 그걸 보더니 우리오빠가 하는 말.. 먹어보구 싶다. 저거 해줘요... 김밥보다 쉬어보이는데 라고 해서 만들게 되었다. 장을 볼 때 메밀면을 사고 메밀에 찍어먹는 장국을 추가로 살까말까 고민하다 가끔 소바에 찍어 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서 같이구입ㅎㅎ 첫 시작은 계란 두 개 정도 풀어서 소금 쬐금 넣고 지단을 만들고 맛살과 깻잎을 준비해준다. 오 메밀국수가 이렇게 소면처럼 파는 지 처음 알았다! 면을 알맞게 삶아서 체반에 받쳐 찬물로 헹궈주고 소바장국 두 스푼을 넣어 비벼주었다. 이제 대망의 김밥말기!!❤️ 맨 밑바닥에 메밀면을 깔고 깻잎을 깔고 오이 계란 와사비를 조금 발라준 다음 화룡점정으로 삼겹살 투.. 더보기
겨울엔 따끈한 어묵탕이 쵝오쥬! 오뎅탕 이 더 자연스럽지만 어묵탕이 맞겠죠? 원래 진정한 어묵은 추운 겨울에 밖에서 뜨끈한 국물이랑 먹는 어묵이 제일 맛있죠ㅎㅎ 저번부터 꼭 한 번 사용하고 싶었던 기계가 있었습니다. 멀티 쿠커인데 오쿠 멀티쿠커 6 in 1 전기냄비 입니다. 오빠가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이라고 하는데 어머님께서 가져가라며 차에 실어주셨던 아이ㅋㅋ 이제야 개봉박두!!👏👏 여섯 가지의 조리가 이 냄비 하나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튀김할 때 좋겠군ㅋㅋ 이걸 이용해 먹는 동안 따뜻하게 유지해서 먹을 예정입니다. 수미쌤의 어묵탕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기본 베이스인 국물은 다시마 새우 볶은멸치, 무를 큼직하게 썰어서 끓여줍니다. 대파와 홍고추도 큼직하게 썰어서 투입 중약불에 20분 정도 푹 끓여주고 양조간장 3 큰술.. 더보기
오늘 저녁엔 뚝배기 불고기 저녁에 뭐 먹을까 한참을 검색하다가 오늘은 뚝배기 불고기를 해먹기로 정했다. 생각보다 양념재료들이 집에 다 있어서 새송이버섯이랑 소고기만 샀다. 소고기는 400g정도 구입했는데 웬걸!! 17280 원? 왓뜨!!🤑 국내산인지 외국산인지 구체적으로 말씀안드렸더니 이럴수가ㅋㅋ고기 질은 좋은거니 더 맛있겠지 라며 위로를 해본다. 사온 소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해준다. 빛깔이 영롱하네ㅎㅎ 그 다음 필요한 재료들을 다듬어서 준비해준다. 양파,대파,당근, 버섯 모두 채썰듯이 얇게 썰어주었다. 청양고추도 어슷 썰어주고 큰 대야에 고기 투하하고 양파넣고 다진마늘, 맛술, 생강청, 매실청, 진간장, 설탕, 후추 톡톡오든 양념들을 골고루 섞어서 20분정도 놔뒀다. 집에 있는 멸치랑 다시마를 팩 시트에 넣어 끓여서 육수.. 더보기
집에서 에그드랍 샌드위치 만들어보기 간편하게 점심에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집에서 에그드랍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사실 저번부터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달은 배송비가 3000 원이나 붙어서 시켜먹지 않았다. 재료는 계란, 샌드위치 햄, 연유, 스리라차 소스, 체다치즈, 식빵, 마요네즈, 버터, 우유 이렇게 있으면 된다. 식빵을 잘라지지 않은 걸 사고 싶었는데 근처 빵집에는 다 잘라져 있는 식빵 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우선 계란 5-6 개 넣고 우유 조금 넣고(3 -4스푼 정도) 물도 조금 넣어준다. 그 다음 셰킷셰킷 잘 섞어주기! 체에 한 번 더 걸러주면 더 부드러운 스크램블을 만들 수 있다. 소스는 두 종류 만들어서 식빵 양쪽 면에 한 종류씩 발라준다. 왼쪽: 연유1, 마요네즈 2스푼 오른쪽: 연유1,마요네즈1, 스리라차.. 더보기
집에서 LA갈비 양념장 만들기 오랜만에 오빠랑 같이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LA갈비를 집에서 해먹기로 했다. 예전에 아는 셰프님께 노하우를 전수받아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재료는 물 1.5키로 / 간장 300그람/ 설탕 300 그람 양파와 사과 1/2 다진마늘 2스푼/ 미림 100그람/ 소주 200 그람/ 참기름 약간/ 대파 50그람(갈아서 넣어도 되고 총총 채썰어서 양념장에 넣어도 됨) 근처 마트 사장님이 질 좋은 고기라며 눈 높아질까봐 우스갯소리로 걱정이라면서 갈비부위를 주셨다. 가격이 후덜덜 하고만ㅋㅋ 보기에도 상태가 좋아보인다. 저 고기를 약 30 분 가량 핏물을 제거해주었다. 양념장 에 들어갈 재료들은 거의 집에 다 있어서 사과만 사면 됐다. 양파랑 사과 같이 넣고 갈아주기 나는 사과 한 개 다 갈아넣었다. 그.. 더보기
차돌박이찜(우삼겹찜) 5월엔 유급휴가 들어가서 편하게 있다가 회사에 복직을 하고 나서부터는 급격한 체력저하가 찾아왔다. 이유를 살펴보면 계속 한 달 동안 쉬다가 원래의 페이스대로 일을 하려다보니 몸이 쉬어야된다고 시그널을 보냈던 거 같다. 참 신기한게 사람의 몸은 적응하기 마련이다. 계속 일을 했을때는 이렇게까지 피곤해하지 않았었던거 같은데ㅎㅎ약국에서 오빠가 우루사를 사 왔다. 우루사 비싸네 한 통에 38000 원 가격이 무시무시하다. 휴일제외하곤 몸이 피곤하니 자연스레 사 먹는 일이 많아졌는데 오랜만에 저녁을 만들었다. 맞벌이 부부들은 반찬 사먹거나 시켜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특히 아이가 있는 경우) 그래도 시켜먹는 것도 메뉴가 자극적이거나 살 찌는 인스턴트 음식 위주로 많이 구성되어 있다. 메인반찬도 솔직히 간단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