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맛] 요시에 마사루

작가 소개

요시에 마사루 : 저자는 약 1억 원의 빚을 지고 대부업체에 끌려가야 했던 빚쟁이 영업사원이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멘토가 되어준 회장님(부자 아저씨)을 만나 ‘부자 수업’을 들은 덕분에 월 5천만 원 이상을 버는 성공한 자산가가 되었다.
『돈의 맛』은 저자가 자신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현재 그는 미국 포천 500대 기업,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약 7백여 기업의 컨설팅을 책임지는 유명 컨설턴트이며, 회원제 커뮤니티 서비스 ‘슈퍼비즈니스맨 양성강좌(SBM)’를 운영하며 경영자와 비즈니스맨의 잠재의식을 활성화하는 마인드 셋과 최신 트렌드를 따라잡는 세일즈와 마케팅 법칙을 강의하는 강연자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책 내용 소개

비즈니스는 아니지만 로마나 그리스의 철학 서적도 좋아. 비즈니스를 하려면 마인드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 하나에만 치중된 삶이 아니라, 여러가지에 관심을 두는 삶이 더 행복하고 풍족하다. 자신을 돌아봤을 때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재테크나 경제 관련된 책 위주의 한정된 주제에 집중해서만 책을 읽었다. 집중해서 한 분야만 통달할 때까지 독서를 해야 얻을 수 있는 꿀팁이 더 많을 것이라는 나의 판단이었다. 

경제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간간히 실행해 본 것도 있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큰 변화를 이루진 못했다. 현재도 ing~! 그런데 너무 경제나 돈과 관련된 서적만 읽다보니, 다른 분야 (철학, 역사, 예술 등) 의 폭 넓은 독서가 오히려 삶을 윤택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라는 자네의 강한 신념이 현실을 정말로 힘들게 만드는 거야.  자신이 순수하게 좋아하는 것과 허세나 과시를 우선하는 마음은 분명 다른 거야.

-> 항상 일을 할 때에도, 현재 내가 일하는 일이 힘들다고만 생각이 든다. 그래서 돈을 버는 건 원래 힘든거야... 다들 이러면서도 꿋꿋하게 버티면서 하루를 보내는 거지 라고 위안을 했었다. 하지만 현실이 만만하지 않다라는 신념을 버린다면? 앞으로 내 미래가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코로나의 팬데믹 시대에서 직장을 그만두는 게 겁은 나지만, 현재의 3교대 근무, 일주일 씩만 나오는 고정 스케줄로 인해 많이 지친 상태이다. 현재의 직장에서도 배울 점은 배우되 다른 일을 시도해 보고 싶다면 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회사를 다니면서 나에게 맞는 일을 알아보고 싶었지만 고정 스케줄이 아니고 휴일이 일정하지 않다보니 근 10년동안 무엇을 배우고 도전한다는 게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힘든 일도 나에게 주어진 이유가 있겠지. 

내년 4월이 되면 딱 10년이다. 그래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가수, 배우) 는 허세이고 내가 순수하게 좋아하는 것은 아직 뚜렷하진 않지만 글을 쓰거나, 무엇을 손으로 만드는 일이 나에게 잘 맞다. 내가 설정해 놓은 기간까지 현업을 해 보고 이제는 움직여 볼 때가 온 것이다.

좀 더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믿어보라고. 시련이나 문제는 자신이 진화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신으로부터의 선물이다.

-> 중학교 때까지만 하더라도, 전교 1등도 해 보고 성적이 꽤 잘 나왔던 모범생이었다. 수업 끝나고 모범생들을 위한 특수수업반(과학실험) 도 들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당시 순위권 안에 들지 못해 정규수업 외 별도의 수업에는 참여할 수 없었다. 그 때 자신감이 하락했다. 중학교 때 친했던 남자 학우들과도 복도에서 지나가면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지 못했다.성적이 떨어져서 이제는 반 5등 안에 들면 다행인 자신의 모습을 한심하게 볼 까봐 지레 겁을 먹었던 것이다.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현재 나는 더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을 때이다.

슬프거나 후회되거나 괴롭거나 울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워도 결코 그 상황에서 도망치지 말고 일단 그 감정에 철저하게 빠져보는 거야. 그리고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없으니까 그 안에 존재하는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해 보는 거야.

->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에도 기억에 남는 말씀이 있는데, 이 책에도 동일한 구절이 있었다. 

인생은 눈앞에서 발생한 일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를 신과 다투는 게임이라고. 나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기분 좋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감정상태가 될 수 있는 길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보다도 더 풍요로운 인생을 맞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