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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똥 견우미용 요즘은 미용을 배운 뒤로 집에서 견우 미용을 해 준다. 조금 다듬은 정도로 했는데 견우 머리가 몸에 비해 살짝 작아져 버렸다. 영상으로 꼬똥 미용 관련 영상은 몸통과 얼굴 자르는 영상 1개씩만 봤는데 평상시 꼬똥은 자를 일이 없다 보니 영상을 봐도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우리 견우는 학원에 오는 아이들보다는 덜 움직이는 편인데 잘 서 있질 않는다. 너무 힘들어해도 마음이 좋질 않아,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어느 선에서 아이를 놓아주었다🤣 미용을 할 때 미용복을 안 입고 했더니 털이 옷에 붙어 잘 떨어지질 않았다. 귀찮아도 다음부터는 미용복을 착용하고 시작해야겠다. 끝나고 바로 저녁준비를 했다. 오늘의 메뉴는 감자와 양파, 당근을 넣은 카레를 먹었다. 반려견 종합관리사도 시험신청을 해 놨는데 책이 두꺼워.. 더보기
머리 자르고 기분전환@네이처 헤어 마감시간이 다 되어가서 머리 마지막으로 마무리한 컷을 찍지는 못했다. 미용실 예약은 항상 오빠가 머리 펌이나 염색을 하러 갈 때 나도 같이 껴서 예약을 한다. 오빠는 5:30, 나는 6:00로 예약을 했다. 나는 거의 기본 커트만 머리를 하기 때문에 30분 늦게 예약을 한다. 그런데 저번에 레드 바이올렛 색으로 염색한 부분이 많이 내려와 투톤이 되어버려서 염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내가 바라던 머리색깔은 검은색에 빛이 반사되면 보이는 딥 퍼플을 원했지만? 염색약이 머리에 너무 잘 먹는 편이어서 생각보다 머리색깔이 밝게 나왔다. 미용실에 가면 커피랑 기분 좋은 샴푸, 다 하고 나올 때의 산뜻함이 좋다. 오랜만에 머리 하면서 핸드폰으로 독서도 했는데 생각보다 집중도 잘 됐고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더보기
애견미용 실습 9월 더보기
오늘 저녁은 카레 항상 최대고민인 오늘 뭐 먹을까 요즘엔 내가 오빠보다 집에 늦게 들어가서 저녁을 같이 먹지 않는다. 그래서 거의 배달이 일상화되었다. 오전에 만들어 놓을 때는 내가 컨디션이 괜찮을 때나 계속 배달시켜 먹는 거에 대한 죄책감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 평소처럼 장 볼 시간이 필요 없는 쿠팡 새벽배송으로 카레 재료들을 구매했다. 감자, 양파, 당근, 돼지안심, 일본 고형카레 이거에 오빠가 좋아하는 가라아게도 조금 튀겨보기로 했다.재료들을 1센티에서 1.5센티 간격으로 조각을 내준 뒤 잘 안 익는 당근과 감자부터 먼저 투하해서 익혀준다. 좀 볶다가 양파와 고기 투입 색깔이 한데 어우러져 영롱하니 이쁘다.우리나라 카레제품들도 있지만 일본의 골든카레가 내 입맛에는 더 진하고 맛있다. Hot이라고 쓰여있는 걸로 쿠팡에.. 더보기
당신이 꿈꾸지 못할 성공은 없다 나는 자기 계발 책을 좋아한다. 순간순간 나태해질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이런 책을 읽다 보면 다시 열심히 열정을 불태워봐야겠다고 생각이 든다.스스로 한심해지지 않을 용기를 얻기 위해 이 책을 읽기 시작. 저자: 빅 존슨 지음/ 발행일: 2024.7 본문 발췌: 밀리의 서재 9p: 성공은 로또 당첨이 아니다. 성공은 올바른 원칙아래 올바른 마음가짐과 올바른 행동을 실천한 결과 52p: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것을 넣고자 하는 불타오르는 열망이 있어야 한다. 58p: 성공은 수많은 목표와 꿈을 성취한 소수의 사람들, 주위로부터 추앙받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일부러 더 큰 목표를, 자기를 확장해 주고 끊임없이 성장하게 하는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이다. .. 더보기
강아지 드라이기 거치대 구입 쿠팡으로 “토마고”라는 브랜드의 강아지 드라이기 거치대를 구입했다. 거치대라 강아지한테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사람도 머리카락 말릴 때 손이 힘들면 사용해도 무방!ㅋㅋ 집에 있는 꼬똥 견우를 목욕시키고 말릴 때 이제 제대로 말려보려고 시켰다. 미용 배우기 전에는 말리고 나서 빗질을 해줬는데 제대로 털을 피려면 말리면서 빗질을 해줘야 한다는 점을 배움 이렇게 포장박스가 귀염뽀짝하게 도착포메 특히 너무 귀엽다 포장되어 있는 사진 보고 설레네ㅋㅋ박스에 적혀있는 설명부품은 지지대, 막대, 집게 3개로 간편하다. 드라이기까지 꽂아놓으니 그럴싸하다. 앞으로 잘 말려보자ㅋㅋㅋ 더보기
애견미용 연습 올해 2월부터 애견미용에 새로 도전을 시작했다.어찌어찌 하다보니 7월에 3급 애견미용사 자격증 시험을 보고 취득했다.요즘에는 위그로 연습하는 게 아니라 실견 위주로 연습을 하고 있다.오랜만에 남은 인형으로 가위 연습을 하려고 하는데,브러싱이 잘 안되어 있어서 위그를 잘라도 계속 들쑥날쑥이다.앞으로 내가 이 길로 직업의 길을 가게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선택한 이상, 우선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 더보기
아차산통갈비탕 학원에서 원장님과 다른 수강생분이 아차산에 맛있는 갈비탕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가게 이름은 아차산 통갈비탕이다.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을 사다드려야 되는 게 맞지만 휴일에 다녀온 관계로 패스했다. 오빠 퇴근시간에 맞춰서 나도 집에서 지하철로 아차산역에 도착했다. 아차산역 2번출구에서 8분정도 걸어가면 주택골목 사이에 해당 가게가 외관을 드러낸다.안에 붙은 조리과정을 읽어보니 그냥 만들어지는 음식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거의 하루종일 고기를 삶고, 손질하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등 여러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갈비탕 한 그릇이 완성되는 것이다.여기는 깍두기도 직접 담근다고 한다. 국내산 무를 서용해서 그런지 익었지만 아삭하면서 맛이 좋았다. 나는 원기회복 왕갈비탕 13,000원 오빠는 고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