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젊어지는 기적의 눈 건강법

저자: 안과 명의 주천기 교수
발행 : 2017년도
책 소개: 안과 명의 주천기 교수가 눈이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과 눈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을 자세히 안내해 준다.

우리의 눈은 건강할까?
책의 발췌내용
-정상적인 눈은 방수가 만들어지는 양만큼 눈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안압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두께를 조절하기가 어려워진다.
-우리 몸은 30세가 지나면서부터 매년 1% 정도씩 근육이 소실되고 근육의 힘도 떨어진다.
> 내 나이가 만 33세인데  30세부터 근육이 소실되는 거였구나,  잘 관리해야겠다.

-제때 동공의 크기가 조절되지 않으면 빛이 번져 보이거나 눈이 부시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전립선비대증 치료약을 복용하면  동공이 잘 커지지 않는다. 이런 경우, 나중에 백내장이 발생해 수술을 받을 때 동공이 커지지 않고 수정체가 잘 보이지 않아 수술이 어려워진다.

-50분간 근거리 작업 후 5~10분간 먼 곳을 보거나 눈을 감고 쉬는 것을  들 수 있다.

> 이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막상 일을 하다 보면 중간에 쉬는 게 왜 이리 어려운지…
쉬어야지 생각하고 화장실에 다녀오기도 하나, 보통 옆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움직이지 않고 계속  일하고 있으면 나도 눈치 아닌 눈치를 보면서 계속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사회는 모니터를 보면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니 , 눈이 엄청 피로하다.

-TV를 볼 때도 거리와 빛의 밝기에 주의한다. 화면 크기의 5~7배 정도 되는 거리를 유지하고 방의 조명 역시 너무 어둡지 않게 조절하자.
> TV 볼 때도 자기 전에 불을 다 끄고 tv에 나오는 조명에만 의지한 채 시청을 많이 한다. 그게 더 집중이 잘 되는 느낌이라서,
하지만 눈에 좋지 않다고 하니 간접조명이라도 옆에 틀고 봐야겠다.

-망막은 DHA와 EPA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오메가 3 지방산에도 많다. DHA와 EPA는 눈의 조직 재생을 도와 안구건조증을 완화시킨다.
-눈물막은 크게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한 가지 층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눈물막이 불안정해져서 안구건조증이 온다.

> 안구 건조증 완화하려고 눈 온열기기도 구입했다. 얼마 전 작동이 안 되어 해당 업체에 전화하니 아마 안에 충전재가 소모되어 작동이 안 되는 거 같다는 말씀을 주셨다.
구입한 지 1년은 훨씬 넘어서 무상 보상은 안 되었지만, 현재 판매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최근에 나온 온열기기로 구매가능하다고 하셔서 고민하다가 재 구매 결정!

제일 중요한 건, 안구를 쉬게 해주는 적절한 휴식과, 온찜질, 그리고 스마트폰 기기 어두운 곳에서 보지 말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