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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유

오후 조 끝나구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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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조 끝나고 선배님들과 

회식자리가 있었다.

장소는 천호의 쭈꾸쭈꾸 쭈꾸미ㅎㅎ

이름이 귀엽다.

맛은 술안주라 그런가?

약간 매콤한 편이다.

 

요기서 간단히 먹고 2차로 그 근처에 포차 가서 

닭똥집 우동 오돌뼈 번데기탕을 시켰는데 

음식이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그래서 새벽 1시좀 넘어서 3차로 빠르게 이동!

무난한 짝태와 노가리 집으로 고고씽

 

안주로 떡볶이와 반건조 오징어 ㅎㅎ

맛있었다.

 

그런데 새벽에 거의 4~5번 속을 게워냈다.

오빠도 어제 업체 사람들과 회식 있어서 늦게 들어왔는데 

계속 토하는 거 때문에 왔다 갔다 하니

처음에는 괜찮냐고 물어보다 나중에는 이봐요? 이랬나?ㅋㅋ

 

그래서 한 소리 쏘아붙였다. 

난 오빠 술 아무리 마시고 들어왔어도 

등 뚜들겨주고 꿀물 먹이고 그랬지

뭐라 한 적 한 번도 없었다고...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우리 오빠는ㅋㅋㅋ

술이 문제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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