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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에 배경음악으로 깔린 노래를 듣다가
아 이 노래 뭐 였지?
가사가 참 진솔하고 와닿았었는데...
가사로 찾아보니 박원의 '노력'이었다.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 되니
라는 가사가 너무 잘 들리고 떠나간 남자의 마음을
내 옆에서 얘기해주는 느낌이다.
사랑 이라는 게 참 쉬운거 같으면서도 어렵다.
지금 우리오빠는 한결같이 잘 해주지만
예전에 연애할 때 드라마에 나온 것처럼
내가 더 좋아하는 티를 내면 뭔가 손해보거나
상대방이 괜한 우월감으로 나에게 소홀하게 대할까봐
나도 티를 많이 안내려고 했던 거 같다.
하지만 진정한 연애는 그런 생각 하지 않고
마음가는 대로 후회없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할 때
후회없고 온전한 사랑을 할 수 있다 생각한다.
오랜만에 그림 그리면서 가사에 심취했다.
그림 그릴 때는 아무 생각이 안 들어서 좋다.
오랜만에 발라드 들으니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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