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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밥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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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열어보니 저번에 김밥 만들고 남은 재료가 눈에 들어왔다. 저걸 처리해야 되는데 되는데..하다가?
다시 김밥을 쌀까 고민하다가?
색다르게 김밥 볶음밥을 해보기로 했다.
재료들을 꺼내보니 남은 양들이 상당했다.

우리는 입이 다 합쳐도 2명이다 보니 재료들을 사다보면 은근 남는 재료들이 많아 버리는 경우가 많다.
어묵도 한 번 진간장 넣고 볶았던 건데 그냥 버리기는 아깝지ㅎㅎ모두 한꺼번에 처리해주겠다!

1.있는 재료들은 다 볶음밥에 넣기 좋게 잘게 썰어주면 된다.

단무지는 우엉하고 같이 비닐팩에 넣어놨더니 노란색에서 주황색이 되어버렸다ㅋㅋ

2.그 다음 큰 웍을 꺼내 계란 3개를 기름두르고 깬 다음 빠른 속도로 휘저어준다.

3. 그 다음 대파를 넣고

4. 양조간장 2큰술 정도 휘이익 두르고 볶아준다.

5. 마지막으로 남은 재료들을 다 넣고 볶다가 밥 넣어주면 끝!

느끼한 걸 좋아하는 나는 슬라이스 치즈 2장도 손 가는대로 찢어서 볶음밥에 넣어주었다.
마무리는 국그릇에 이쁘게 담아 플레이트에 엎어치기^^♡

참깨만 위에 솔솔솔솔 뿌려주면 꽤 그럴싸하다😍

소시지를 좋아하는 오빠를 위해 사이드반찬으로 후라이팬에 잽싸게 구웠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