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공유

카카오 이모티콘과 애견미용

SMALL

드디어 한 달반에서 두 달가량의 자체 휴가가 끝났다.
쉬는 동안 도전해 본 건
우리 집 귀염둥이 애완견 꼬똥 견우를 이용한 이모티콘 만들어서 제출해 보기!

카카오 이모티콘 중 멈춰있는 이모티콘을 도전해 보았다.

이모티콘 그린 것 중 하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사람들이 더 많이 쓸 거 같아 도전해 보고 싶었으나 그건 선뜻 도전해 볼 엄두가 나질 않아서
멈춰있는 걸로 32개를 그려보았다.

막상 그려보니, 32개를 그리기도 쉽지 않았다.
오빠는 내가 그린 그림을 보더니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 같다고 했다…

그래도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다.
쉬는 동안 이모티콘 그리기와 오빠 저녁 차려준 게 나의 하루 미션 및 일과였다.

이제 2월 13일부터 애견미용 시작!!
학원은 집에서 지하철로 35분 이상 걸리지만 거리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나는 다 좋은데 끈기가 부족한 편이다.
이번에는 어렵고 힘들더라도 자신에게 떳떳하도록 최선을 다해보자.

첫날에는 기본 가위자세를 알려주셨다.
잊어버릴까 봐 사진으로 찍어둠!

은근히 고정된 채로 엄지손가락을 움직이는 게 쉽지 않다.

원장님이 아래 종이의 용어들을 일주일 동안 외워오면 테스트를 해보겠다고 하셨다.

지치지 말고, 무리하지 말고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자.

오늘도 평온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