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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좋은 향기[디퓨저] 엊그제 생일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카카오톡으로 선물을 많이 보내주셨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우리집의 향기를 책임져줄 디퓨저가 도착!! "아스파시아" 라는 브랜드의 디퓨저인데 택배박스를 뜯어보니 포장박스가 영롱했다😍안에는 디퓨저 심과 나뭇잎, 향을 낼 액체 향수와 모형물이 들어있다.꽁꽁 잘도 싸매어 놨군ㅋㅋ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코르 로제 철제라인 디퓨저 세트 내가 선택한 향은 그린티 시트러스 향이다.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의 안정을 주는 향이라고 되어있던듯ㅋㅋ디퓨저 심을 "리드"라고 하는구낭ㅎㅎ 리드는 3-5 피스 넣어주면 되고 3-4 주에 한 번 새 리드로 교체해주면 된다고 한다. 포장지 박박 뜯고 실린더에 디퓨저 용액 넣고 리드 4개 정도 넣고 마지막으로 잎사귀 조화 한 잎 넣으면 완성♡일자로 뻗은 잎.. 더보기
오늘 저녁엔 스테이크♡ 오늘 저녁엔 뭘 먹지? 하다가 내 근무 끝나는 4시에 맞춰 오빠랑 같이 집 근처 이마트로 고고씽~^^ 오늘은 오래간만에 스테이크를 썰어줘야지ㅋㅋ 의도치 않게 한우도 40프로 세일을 해서 25000 원 가량 할인 받음!! 기분 좋아 이런 예견없던 할인ㅎ 스테이크를 구울 때는 튀겨주듯이 구워야 한다는 오빠말에 카놀라유 듬뿍 넣고 굽기 시작ㅋ 카놀라유가 발화점이 높아서 스테이크 굽기에 좋다고 한다. 기름이 장난 아니게 많이 튀었다. 아스파라거스 대신 대파를 이용해 색감을 냈고 모듬버섯이랑 양파를 이용해서 나름 레스토랑에서 먹는 비주얼 따라하기😍 스테이크랑 어울리진 않지만 마트에서 곱창&돼지 껍데기도 구입ㅎㅎ 배터지게 먹었다. 아쉬웠던 건 고기가 너무 익었다는 점ㅠㅠ 핏물이 많이 보여야 맛있는데 거의 웰던 으로.. 더보기
중랑구 스시 맛집[스시혼] 내 최애 메뉴 중 넘버3 안에 들어가는 스시 스시 맛집이 우리 집 근처에 있다. [스시혼]이라는 곳인데 초밥 먹고 싶은 날에는 여기를 꼭 간다. 밥 양은 솔직히 약간 부족한데 그것 빼곤 회도 싱싱하고 아주 맛있다😄😄 굉장히 아담한데 웨이팅 리스트까지 받는다. 우리는 한 5분 기다렸나? 마주보는 좌석 말고 평행으로 앉는 좌석에 착석ㅋ 저 좁은 주방에 총 요리사만 5명이고 홀서빙은 3명 정도 된다. 말 그대로 대박집!! 락교랑 생강,간장 이랑 물컵이 테이블에 기본 세팅 몰랐는데 이렇게 귀여운 미니어쳐가 있었다! 일본 느낌 물씬 나는 마네키네코가 반겨주고 있고ㅎㅎ 특히 왼쪽에서 5번째 아이가 너무 맛있는데 뭔지 물어볼까 하다 너무 바빠보이셔서 패쑤초밥을 좋아하지 않는 우리오빤 냉모밀ㅎㅎ 서비스로 마끼와 요구르.. 더보기
다이어트 시 [곤약젤리]추천 4월부터 5월 한 달간 길고 길었던 내 인생의 제대로 된 첫 다이어트인 한약 다이어트를 끝내고 요즘 나름 유지어터 의 삶을 살기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곤약젤리" 최근 2주간 먹어본 바로는 아침 대용으로 바쁜 출근길에 아주 제격이다. 물론 곤약이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ㅎㅎ👍 오빠도 출근 길에 밥 먹을 시간도 없어서 간편하게 젤리 하나 들고 나간다. (결혼 초반에는 일어나서 새벽에 밥 차려주고 했지만 아침잠이 많은 나로서는 요즘엔 눈으로만 배웅ㅋㅋ) TMI 로 아침밥으로 한우국밥이었나? 고거 해줬을 때 먹고 출근시간 늦어져서 급하게 뛰다가 계단에서 뒹굴뒹굴 발목 접질렀던 경우가....🤣 Anyway, 5월18일에 처음 곤약젤리를 주문했는데 10개에 15900 원 [닥터리브] 곤.. 더보기
피부과 [피부 트러블 제거] 5월 내내 유급휴가로 쉴 때는 신경이 안 쓰였던 좁쌀 여드름 하나가 출근해서는 바로 신경쓰였다. 눈과 코 사이에 있는 거였는데 짜도 나오지 않아서 회사 근무 끝나고 곧바로 집 근처 피부과 꼬고~ 벗뜨.... 단순히 하나만 짜면 될 줄 알고 가벼운 마음이었으나 남자 원장님께 진료를 받다가 피부관리실로 들어가서 여자 선생님?께서 밝은 조명으로 얼굴을 요리조리 살피시더니 비립종이랑 편평사마귀가 불빛에 비춰보니 얼굴에 많다고 개수로 할 게 아니라 패키지로 30만원에 레이저 치료 하는 게 좋다고 권유해주셨다. 비싼 거 같아서 할인 이벤트 없냐고 물어봤으나 신경써서 잘 해주겠다고...😭😭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받기로 결정! 쉴 때 했어야 되는데....망..했다ㅋ 다행히 깊진 않아서 상처가 심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는.. 더보기
참치,김치치즈,계란김밥 김밥은 가성비 따져봤을 때 사 먹는 게 훨씬 저렴하지만 모처럼 만들어보기로 했다ㅎㅎ 재료비만 한 줄 사 먹는거에 비해 5배는 많이 나옴ㅠ 스파게티랑 계란, 참치캔 여유분 제외하면 15000원 정도 들었다. 흐미ㅋㅋㅋ사 온 재료들을 널부려트려 주고 이쁘게 뒤집으려 했으나 실패😭 모든 재료들을 채썰고 어묵은 볶아주고, 시금치는 데쳐서 참기름과 소금으로 약간 간을 가미밥이랑 밀대 까지 세팅하면 준비 완료!! 밥이 기본이면서도 제일 중요한데 너무 꼬들밥 되서 망함 경주에서 먹었던 교리김밥 흉내내어 계란 듬뿍듬뿍 넣어주고예쁘게 말기 시작ㅎㅎ참치김밥에는 청양고추도 반 썰어서 매콤한 맛 추가했다. 처치 곤란한 남은 재료들은 밑반찬 통에 넣어두었다. 김밥 만드는 거 오늘로 두 번째 인데 또 느낀다. 가능하면 사 먹자... 더보기
저녁으로[장안 칼국수] 원래는 김치찌개를 해서 집에서 먹으려 했는데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오빠한테 외식을 하자고 했다. 우리 집에서 버스 타고 15분 정도 타고 가면 내리자마자 길 건너편에 바로 있었다. 오늘 간 맛집은 "장안 칼국수" 일요일 휴무/매일 11:00~21:00 가게 외관이랑 안의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 있다. 칼국수는 바지락 칼국수, 팥칼국수, 콩국수, 재래된장 칼국수 4종류 칡비빔/물냉면, 녹두빈대떡 등이 있다. 칼국수 가격은 모두 8천 원 일자형으로 1인석 5자리가 있고, 나머지는 4인 테이블로 9자리가 있다. 사장님께 여기 가게 생긴 지 얼마 됐냐고 물어보니 20년이 넘었다고 한다. 리모델링만 살짝 하신 듯. 여긴 특이하게 보리밥도 살짝 준다. 고추장 넣고, 열무김치 살짝 넣어 비비면 맛난다😍 만두피가.. 더보기
양양 [서피비치]강원도 여행장소 추천 가족 여행 중 강원도 여행 둘째 날(돌아오는 날에는) 작은 이모가 저번 여름에 갔었는데 괜찮았다고 추천해준 장소 "서피비치"를 가기로 했다. 5/13 하루는 앞서 포스팅했던 강릉을 둘러봤고, 5/14 돌아오는 날에는 . . 2nd Day 숙소(쏠비치 양양)에서 산책-> 아침 겸 점심으로 강원도 양양 두부집 "두두"-> 속초 "만석닭강정" -> 하조대 "서피비치" 이렇게 양양에서 먹는 걸로 시작해서 오빠가 사 오라고 신신당부했던 만석닭강정을 위해 굳이 갈 필요 없었던 속초를 한 번 찍어주고 다시 양양 쪽 서피비치로 내려와서 마지막 바다 감상을 하고 집으로 오는 코스로 짰다. 쏠비치 양양에서 산책하다가 한 장 찍어주겠다며 엄마가 포즈 취해보라고 해서 한 컷ㅋ 햇빛 때문에 이번에도 찡그리고 찍음ㅠㅠ 멀쩡하게 .. 더보기